"이라크파병"은 대통령 후보시절 노무현이 대통령 후보 시절 강조하던
"약한자에 대한 배려","불의에 대한 저항",과 얼마나 싱크로율이 맞는지 한번 살펴 볼까?
밑에 노통의 명연설은 그의 "삶의 철학"에 관한 고백이었고.
그가 이끌 대한민국의 "국정철학"에 대한 지침이었지
"제 어머니가 제게 남겨주었던 제 가훈은, '야 이놈아, 모난 돌이 정 맞는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다, 바람 부는 대로 물결 치는 대로 눈치 보며 살아라.' 80년대 시위하다가 감옥 간 우리의 정의롭고 혈기 넘치는 우리 젊은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들이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 역시 '야 이놈아 계란으로 바위 치기다, 고만둬라, 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 했던 우리의 육백 년의 역사, 이 역사를 청산해야 합니다.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번 쟁취해본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이 이제 비로소 우리의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얘기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역사를 만들 수 있다."
알다시피 위 글은 "노무현의 출마 동영상"에서 따온 애기야..
나 역시 저 동영상을 보고 졸 감동 먹었더랬지...(뭐 지금봐도 감동적이긴 해~)
노무현은 "현실순응론"으로 아들을 타일렀던 우리어머니들의 "비겁한 교훈"을 극복하고
(부당한)"권력에 맞서서","당당하게 권력을 쟁취"하는 역사가 이루어져야만 비로서
우리 젊은이들이 "떳떳하게","정의"를 얘기할 수 있고, "떳떳하게","불의"에 맞설 수 있는 역사를
만들 수 있다"라는 사자후를 토하지.
아마 모르긴 몰라도 저 시절 인권 변호사 출신의 노무현은 "월남파병"을 한 박정희에 대해서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목숨을 담보로 "불의"와 "타협"한 "미국의 개"정도로 인식하고 있지
않았을까?(물론 이건 내 추측이야...)
그런데 현실은?
미국의 이라크침공..최소한의 양식 혹은 양심만 있다면 미국의 "불법적"이고
"부당한" 침략전쟁이라는 것에 대해 부인하는 인간들은 이 지구상에 부시일당과 딴나라세력들,
그리고 정신이상자들 요 세부류 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
(뭐 간혹 후세인 좀 때려준게 뭐 잘못이냐라는 논리를 들고 오는 새끼도 있고..어떤 병신은 이라크사람들한테
집좀 지어 준게 잘못인가요? 뭐 이런 병신같은 소리도 하더만..물론 이넘은 '우파개혁'파야..답이 안나오더만..)
이라크의 석유에 대한 이해당사국이라고 할 만한 미국과 영국의 몇몇 "직업외교관'마저
'더러운 침략전쟁"이라며 사임을 했던 명분이라곤 이명박 대운하추진하는 것 만큼도
없는 더러운 전쟁이거든..이건 '세계인'의 상식이지...
자 일단 약육강식의 논리를 앞세운 부시일당의 "부당한 침략전쟁"이라는데 동의하는 걸로 믿고
다음으로 이어갈께.....
---------------------------------------------------------
"윤영관 당시 외교부장관은 2003년 9월 콜린 파월 당시 국무장관과의 회담 때 이라크 파병조건으로 부시 행정부에 전향적인 대북정책을 촉구했으나 파월 장관은 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차장의 증언에 따르면, 파월 장관은 “한국정부가 파병여부와 북핵문제를 연계하는 것은 놀랄 일이다. 북한이 핵개발을 중단하겠다면 미국도 조치를 취할 것이다. 그러나 북한이 하룻밤 사이에 변할 것이라는 기대를 전제로 미국의 대북 접근방식을 변경하라는 한국정부 입장은 동맹국을 대하는 태도가 아니다”고 노무현 정권의 북핵-파병 연계에 대해 불쾌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
-----------------------------------------------------------------------
저 기사를 액면 그대로 믿는다면 "뭐주고 뺨맞았다는 얘기"지. 그지?
뭐 난 원래 의심이 많은 넘이라 저건 "언론플레이"라고 봐.
대국민 설득용 언론플레이...저런 말이라도 던져 놔야 '알리바이'가 성립되지..
왜냐?
정말 파병이 딜이였다면,미국이 저런 반응이었다면 "이라크파병"에 대해 거부했어야 논리적 귀결이 맞지.
안그래?
도움 받는 넘들이 불쾌하다쟎어..
그런데도 군말 없이 파병하는 시늉만 하는 것도 아니고 "세계 2위" 규모로 파병하는거...
이건 뭐 '적극적,자발적 파병'이라고 봐야지....
또 하나의 파병논리...'파병 안하문 경제적 보복으로 대한민국 젖된다'...
미국과 우리 이상으로 경제적 종속이 된 캐나다와 멕시코도 주권국가로서 당당히 부시의 요구를
거절했거던....그리고 알다시피 그 이후로 두 국가가 미국에 경제적 보복 당했다는 얘긴 들어본적 없고
결국 "경제적 보복 우려론"역시 비겁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는 얘기지...
그런데 일개 군발이에게 저런 대접을 받고도 파병규모가 세계 2위였어....
그리고 세계의 여러나라가 "철군"을 하는 싯점에서 국민과의 약속도 저버리고
뻔뻔스럽게 파병연장안을 내놓지...물론 딴나라쉑들과 조중동의 열렬한 지지를 업고...
여기서 잠깐... 파병이후 미국의 대북유화책에 참여정부의 "입김","말빨"이 먹혔느냐?
누구 말마따나,"서류는 거짓말 안하지...."
2003.4월 서희 제마 부대 파병을 필두로
2004.8월 자이툰부대를 파병하지....
그럼 참여정부의 설득이 "먹힌" 미국의 반응을 볼까?
2005. 1. 19 콘돌리자 라이스 인준 청문회, ‘폭정의 전초기지’ 발언
2005. 2. 10 북 외무성, 6자회담 참가 무기한 중단과 핵보유 선언
2005. 2. 16 포터 고스 CIA 국장, 북한의 핵미사일 미국까지 도달 가능 증언
2005. 4. 29 부시 미대통령 기자회견에서 김정일 비난, 북한과의 양자접촉 무용론 피력
2006. 7. 05 대포동2호 발사
2006.10.09 핵실험
2006.12.18 제 5차 2단계 6자회담 중국 베이징서 재개
대략적인 위 일지에서 봤듯이 철저히 북-미의 힘의 논리에 의해서 "북핵문제"는 흘러가거든.
거기엔 중국도,러시아도,일본도 철저히 타자로서 양국에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대한민국이 뭔가 미국에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다고 생각해다면 '국제역학'에 대한 센스부족이던가..
아니면 '근자감'이던가..
니들도 알다시피 미국넘들이 누가 '전쟁안했으면..." 그런다고 안하고 '전쟁하라!'그런다고 하는 넘들이
아니쟎어?철저히 지들 이익에 입각해서 지들이 승산이 있으면 있으면 하고 아니면 말고지...
이건 김영삼이 '미국과 북한의 전쟁을 지가 막았다..라고 헛소리하는 거랑 비슷하다고 봐"
솔까말...미국넘들이 대한민국을 온전한 '주권국가'로 봐주는지도 불분명하고...
대한민국의 '이라크파병'이라는 반대급부로 '미국의 북한에 대한 강경책'을 회유했다는 것도
걍 참여정부의 주장일뿐....
결국 참여정부가 이라크파병의 명분으로 내세웠던 미국의 "대북유화책"에 대한 영향력 행사는
"기만극" 아니면 허황된 "구호"로 귀결된거지.
"참여정부'가 야심차게 홍보하던 동북아 "균형자론".. 주변국의 무플대응으로 역시 뻘쭘해졌고...
그다음 또 내가 참여정부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결정적 근거를 하나 내 놓을께...
분명 "북한때문에", '미국의 경제보복때문에"...뭐 이렇게 쉴드를 쳤쟎어?
니들도 그런 줄 알고 있을거고....그러니 니들이 맨날 하는 말...
'노무현이 하고 싶어서 했겠어? 대통령의 입장에서 어쩔 수 없이 했겠지..아..저런 고뇌에 자신의 '철학'보다
'국익'을 생각하신 '노짱님 만만세~!.."이러며 신파극들 벌였쟎어...
근데 바바바봐..
전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조용히 발을 빼며..파병철수를 실행하고 있는데도 참여정부는 뻔뻔스럽게
'경제적이익' 운운하며 정권말기임에도 불구하고 '파병연장동의안'을 내 놓아...
'씨바.무려 경제적 이익이랜다",,,,
물론 딴나라,뉴라이트,조중동의 열렬한 칭찬을 받지..늘 그렇듯이..
조중동에서는 '구국의 결단'이라는 낯간지러운 소리도 하고 말이야...
조금의 지능이라도 있으면 제 세넘들의 열렬한 칭찬을 받으면 뭔가 일단 의심한번 해주는
센스는 있어야 하는데 말이야^^;.
자.. 참여정부의 이라크파병 본심이 드러나는 기사 한토막이야.
"盧대통령 “국민께 죄송…한미 공조 절실해 파병연장” [경향신문 2007-10-23 14:41:43]
노무현 대통령이 23일 “이라크 주둔 자이툰 부대의 병력을 올해 말까지 절반 수준으로 감축하고, 나머지 병력의 완전 철군 시한을 내년 말까지 연장해달라는 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20분 청와대에서 TV 생중계로 진행된 ‘자이툰 부대 임무종결시기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대국민담화를 통해 “모든 면을 심사숙고해서 단계적 철군이라는 새로운 제안을 국민 여러분께 드린다”며 “정부가 지난해 한 약속과 다른 제안을 드리게 된 점에 관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철군 시한 연장에 대한 반대 여론이 더 높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국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지키는 것이 도리인 줄 안다”며 “그러나 이 시기 더욱 중요한 것은 국익에 부합하는 선택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지금은 6자회담이 성공적 결실을 맺어가는 국면에 있고, 남북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고, 북미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라면서 “한반도 평화체제와 동북아 다자안보협력도 논의되고 있다”며 “이 모두가 미국의 참여와 협력 없이는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려운 일들로 어느 때보다 한미 간의 긴밀한 공조가 절실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두번째로 경제적 이유를 거론했다. 노대통령은 “경제적 측면은 당초 파병의 목적은 아니었지만 지난해부터 우리기업들의 이라크 진출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역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노 대통령은 “이 모든 면을 심사숙고해서 단계적 철군이라는 새로운 제안을 국민 여러분께 드리게 되었다”며 “이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명분없는 살육전에,북한때문에 마지 못해 뛰어들었다고 변명하는 사람이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서 직접 국민들에게 '경제적이익" 운운해....씨바 이명박이랑 구별가?
힘 없는 이라크 민중의 무고한 피의 댓가로 얻는 "국익(뭔가 이익이 있는가도 의심스럽지만 니들도 알지?
전후 복구사업에 한국은 철저히 배제된거?)" 만족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이것이 후보시절 노무현이 말했던
"우리의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얘기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거야?
나는 이런 기만극이 졸 부끄럽거든......
그러기에 니들 노빠들이 주장하는 노무현의 "진정성"에 올인하는 행태가
"정상"으로 보이지 않어. 내 눈에는.....
결론
이 시기에 왜 갑자기 이 이야기를 꺼내냐고?
야..좌파고 우파고 간에....'인간에 대한 신뢰와 존중'은 잃지 말아야 할 것아니냐...
아무리 '돈'이 좋고 '국익(?)-국익이라고 쓰고 재벌들의 이익이라고 읽어야지'이 좋아도...
저런 말을 청와대공식석상에서 "이건희"도 아니고 "이명박"도 아니고 '노무현'이 한다는 것에
대해서 정말 참담하고 부끄러움을 느꼈거든...
최소한 '자의든 타의든 더러운 전쟁에 가해자로 참여한 것'에 대해'
"상식적'으로 "원칙적'으로 부끄러워할 '양심'은 있어야 하지 않겠어?
저런 "경제적 철학의 차이" 외적인 것에 있어서도 솔직하게 반성하고 부끄러워하는
참여정부계승세력을 본적이 없거든.
유시민은 '만두 처먹으면서, 사람 하나 죽는다고 철군하는 나라가 어딨냐?"
이러고 앉아 있고-_-;...
솔직히 지금 '아프칸재파병'에 대해서 니들 별 생각 없쟎어...
왜냐? 노통이 이미 길을 닦아 놓았거든...
솔직히 이명박을 반대할 명분이 없겠지..적어도 참여당은..
니들이 알아서 '주군의 고뇌'를 헤아려주는 바람에...
똑같은 논리로 "이명박의 아프칸 파병에 대한 고뇌"를 헤아려 줄 수 밖에 없게 된거쟎어..
이렇게 '상식과 원칙'이 무너져 가는거야..
'주권자'의 본분을 망각하고 '심부름꾼 나부랭이'를 좆대로 '헤아려 주기' 시작하면...
이런 것들을 '묻어두고' '아닥연대?'...나는 적어도 동의가 안돼......
니들이 꿈꾸는 세상이 뭔지 잘 모르겠거든(아니 너무나 잘 알겠기에..조낸 절망적이지)
니들이 정치경제적으로 '오른쪽'에 있는 것...잘못도 아니고 또 오류도 아니야...
당장 이명박 끌어내리는 것도 중요하고, '진보개혁세력'이 '연대'해서 몇석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치만 말이다 '상식연대'를 원한다면 이런 것들에 대한 '최소한의 성찰'은 보여 줘야되지 않겠어?
뭐...이 것도 '관점의 차이', '생각의 차이'니 이러며 묻고 넘어가자고 하면...
걍..박근혜랑 연대해....